아, 쓰다. 자, 됐지?클레이븐 씨는 한 숨을 내쉬었다. 그 때 밖에서 노크소리가들려왔다.새 정원에서는 디콘이여기저기 굴러다니는 돌맹이들을 골라내고있었다. 디할 수 있어. 코 린! 할 수 있어! 넌 요술의 힘을 믿잖아.처럼 되려면 어떻게 해야 좋은지 알 수가 없었다.좋아 이제 그 아이를 이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할 거야.아니, 난 나가고 싶지 않아서 이곳에만 있는 거야. 거지. 얄궂은 운명이야.메어리는 잠시 방설이다가 말했다.메어리의 눈이 휘둥그래지며 입가에 커다란 웃음이 번졌다.열심히 걷는 연슴을 하면 꼭 일어설 수 있을 거야.하늘은 높고 맑게 개어있었다. 작은 뭉게구름이 새처럼 듬성듬성 떠 있었다.그럼, 괜찮고 말고. 봐, 귀엽지 않니?막으로 들어가 사진 한 장을 가지고 왔다.와! 성공이야! 성공이야, 코린. 넌 패티가 옆에 잇어도 기침을 하지 않앗어.!7.다람쥐 연락병네. 코린을 아세요?아니야. 필요한 사람들에게나눠줄 거야. 스잔도 가끔씩 이곳에 약초를얻으메어리는 시치미를 떼고 코린처럼 침대 근처를 둘러보앗다.시?여기네 온 이유는 또 한 가지 있습니다. 그 정원을 보고 싶었습니다.마님께서카멜라는 눈을 뜨고 메어리를 보며 빙긋 웃엇다.돼. 그런 생각은 마음 속에서 보두 지워야 해. 그게 코린을 위하는 거야.ㄱ ㅡ날 오후는 코린뿐만 아니라 메어리와디콘에게도 행복한 하루였다. 순간예의범절이아구요? 전 좀더 쓸모있는 걸 배우고 싶어요.병을 고쳐 준다든는 너트의 뒷모습을 지켜보았다.했다.을 꺼냈다.코린은 계속 주문을 중얼거렸다. 콜ㄴ이 중심을잃고 비툴거리자 디콘이 코린아가씨, 여기 오시면안 돼요. 저도 들여 보내고싶지만, 메드로크 부인께서그러자 디콘의 등에 업혀 있던 코린이 콜록거리며 베드로크 부인의 말을 막았안에서 소리가 들리고 있어. 설마 누가 안에.메어리는 나무 뒤에 숨엇다. 패티는 숲길에서 나와 고개를 두리번 거렸다.똑같은 모양의 머리핀이었다.그때노크 소리가 들려왔다. 메어리는 머리핀을 급코린, 제발 아프지 말아 줘.응. 잘 알아. 마르사가 날 돌봐주고 있

내 주었다.지 않고 묵묵히 앉아 있었다.어쩌지? 코린이 방에 없다는 게 발견됐나봐.코린은 얼굴을 쳐들고 메어리를 보았다.정말로 날 데려가 줄거지? 하지만 난 걸을 수가 없는데 어떻게 가지? 게다가나도 놀랐어. 어찌나 물이차던지, 그곳에서 그대로 몸이 굳어 버리는 줄 알네.그냥 살짝 들어갔다가 나오면 되잖아.아, 메어리. 왔군요. 자, 공부를 시작해야죠. 글자는 어느 정도까지 읽을 수 있그런데 말이지, 그 울음소리가ㅣ 벽난로를 통해서 들리고 있었어.아버지가?메어리의 느긋한말에 마르사는 눈물이 글썽이는눈으로 메어리를 쳐다보았코린의 어깨가 가늘게 들썩이고 있었다.코린은 처음에 앉아 있던 배꽃 나무 밑에도착하자마자 큰 소리로 외쳤다. 메메어리는 발끈 화를 냈다.메어리는 진심으로 말했다.카멜라는 한참 곰곰히 무언가를생각하더니 오두쌍둥이들은 한 이랑씩나누어 삽으로 구멍을 팠다. 메어리와 디콘은한참 일아홉 시와 열한 시에 도련님의 상태를 보러 들어가요.들어왔단 말이야.만약 디콘을 쫓아 버리면 난 다시는 이 방에 들어오지 않을 거야.와, 꽃이 피었어. 여기도, 어, 저기도. 굉장해, 디콘.메어리는 코린의 침대에 걸터 앉았다.따랐다. 정원으로 나오자코린은 감자기 쏟아지는 햇살에 눈이 부셔눈을 감았클레이븐 씨는 한 숨을 내쉬었다. 그 때 밖에서 노크소리가들려왔다.출판사: 옮김가지 않아. 아니, 갈 수 없어. 난 이제 곧 죽게 될 건데. 뭘. 필요없어.까악까아.정말로 날 믿어고 돼.난 지금까지 비밀을 가져본 적이 없었어. 하지만 애게카멜라는 사진 속의 얼굴을 손으로 쓰다듬었다.카멜라의 얼굴에는 슬픔이 가코린은 찬 쪽으로 얼굴을 향한 채 웃는 얼굴로 말했다.메어리는 복도를 쿵쾅쿵쾅뛰어 코린에게로 갔다. 메드로크부인은 메어리의코린은 멍하니 앉아 있다가 디콘의 인사에 겨우 정신을 차린 것 같았다.죽는다는 말 거짓말이야!하나님, 코린을 도와주세요. 코린이 다시 아프지 않게 해주세요. 코린 대신 저헤치던 클레이븐 씨는 깜짝 놀라 손을 멈추었다.그럼 널 마나고 싶을 땐 마르사에게 불러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