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층이 불안정한 경우에 나타나며 대체로 사물을 보는 데 불편함을 느끼고 눈이 따갑다거나 시리고 찬 바람이나 연기등에 예민하고 이물감이나 가려움증을 느끼면서 안구 충혈이 되는 증상을 특징으로 합니다. 보통은 중년 이후 나이가 들수록 많이 발생되지만 근래는 모니터나 태블릿, 휴대폰등 전자기기의 영향으로 청소년들도 증상을 호소하곤 합니다.
우선적으로는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작업시 15분-20분 단위로 눈을 자주 깜빡거려 각막층을 덮고 있는 눈물층을 수시로 보충해 눈의 피로 증상을 완화해야 하며 한의학에서는 안구 주변의 경혈에 침치료를 통해 안구 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고 간장이나 신장기운이 허약하여 전반적인 허약 증상이 동반될 때는 한약 처방을 통하여 체력을 회복함과 동시에 안구건조 증상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